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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팀의 득점을 막기 위한 농구 수비의 필수 메커니즘 글 썸네일

상대팀의 득점을 막기 위한 농구 수비의 필수 메커니즘

Posted on 6월 18, 2026 by tjdqls1243

이졔 까지의 글은 농구에서 득점을 하기 위한 기본기와 오프 더 볼 움직임과 같은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농구는 축구와 다르게 팀원 5명 모두가 공격을 해야 함과 동시에 수비를 해야하는 스포츠입니다. 간혹 공격보다 수비가 더 쉽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농구에서 상위 레벨로 갈 수록 어려워지는 것은 공격이 아닌 수비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상대 팀의 득점을 막기 위한 수비 메커니즘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농구는 내가 공격과 수비를 모두 담당해야 하는 스포츠

한국의 대표 인기 스포츠인 축구는 11명이 하는 스포츠로 정석으로 쓰이는 4-3-3 포메이션의 경우 1명의 골키퍼와 4명의 백(윙백, 센터백) 역할을 맡고 있는 수비수, 수비와 공격 지원을 맡는 3명의 미드 필더, 그리고 공격 역할을 집중적으로 맡는 3명의 공격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4명은 수비에만 전념, 3명은 공격에만 전념하는 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거죠.

하지만 농구에서는 수비만 맡는 역할, 공격만 맡는 역할 이렇게 구성되어있지 않고 5명 모두가 공격함과 동시에 수비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만약 수비 능력이 뒤떨어지는 팀원이 보인다면 상대 팀은 분명 그 방향으로만 패스를 몰아줘 공격을 진행할 겁니다.
실제로 이런 경우가 프로 경기에서도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심지어 세계 탑급 리그인 NBA에서도 수비 능력이 부족한 상태 팀원을 공략하는 건 정석 of 정석으로 쓰이는 중이죠.

내가 공격에 뛰어난 능력을 보여줘 20 득점을 하여도, 내가 수비를 하지 못해 상대 팀에게 30점을 내준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단순히 재미를 위해 농구를 해도 좋지만 승리를 맛보고 싶으신 분들은 필수적으로 수비를 연습해야 합니다.

농구 수비의 메커니즘

하위 레벨에선 수비가 쉽고, 상위 레벨에선 공격이 쉽다.

우선 농구에서의 ‘수비’ 정의는 무엇일까요? 공격 차례인 상대 팀의 공을 뻇는 것? 블락을 하는 것?

여기에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답을 하자면 ‘내 골대에 슛을 넣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블락을 하지 못했어도, 스틸을 하지 못했어도 상대 팀의 슛이 골대에 들어가지 못하고 튕겨져 나오게 되면 수비 성공이라는거죠.

여기의 연장선으로 스틸을 해도, 블락을 해도 공이 림(골대)를 통과하지 못했으니 수비 성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농구를 시작한지 얼만 안된 사람들끼리 농구를 하시는 분들은 수비가 매우 쉬우실 겁니다.
막 농구에 입문하신 분들은 드리블 하며 달리는 것도 어려워 할 시기이고 오픈 찬스에서조차 슛이 높은 확률로 실패하며 가장 쉬운 슛인 골 밑 슛조차 빗나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입문자끼리의 농구는 공을 스틸하기도 쉬우며 블락하기도 쉬운 때입니다.

때문에 하위 레벨에서의 농구는 수비가 쉽고 공격이 어려울 단계입니다. 그러니 수비가 쉽다고 생각하는 농구 입문자 분들이 계시다면 수비 연습을 게을리 해서는 안되고 공격 기본기를 연습함과 동시에 수비 또한 같이 연습해야 합니다.

기본기가 탄탄하며 본인만의 스타일을 갖춘 사람들이랑 농구를 하면 수비하기가 매우 매우 까다롭습니다.
상위 레벨로 갈 수록 공격은 쉬워지는 반면에 수비를 어려워지는거죠

공격 성공 확률을 낮추는 것에 초점을 맞추자

우선 제가 생각하는 수비의 3대 요소를 작성해보겠습니다.

  1. 드리블을 가로막고 방해하며 귀찮게 하는 것
  2. 슛을 방해하며 귀찮게 하는 것
  3. 패스를 방해하며 귀찮게 하는 것

이렇듯 공격자가 패스를 하든, 드리블을 하든, 슛을 하든 뭐든 간에 다 사사건건 방해하고 귀찮게 하는 것이 수비라고 생각합니다. 패스를 하려 한다? 손을 뻗어 패스 경로를 막기, 드리블을 하려 한다? 몸으로 돌파 경로를 막으며 방해하기, 슛을 하려한다? 손을 뻗어 슛 경로를 막기

결과적으로 수비자인 내가 공을 뺏지 못하고 공격자가 패스를 줘도, 슛을 던지게 되어도 괜찮습니다. 왜? 최대한 방해를 했을 거니까요. 이 방해로 인해 패스가 몇 초 늦어졌을 수도 있고, 슛의 방향이 틀어지거나 거리가 짧아지게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상대의 드리블을 막지 못하여 돌파 당해도, 내가 방해한 그 짧은 순간으로 인해 나의 팀원이 지원 수비를 와 공격을 막을 수도 있습니다.
굳이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텐데 상위 레벨의 농구인들은 오픈 찬스 때 슛을 놓치지 않는 사람들도 있고, 단 3걸음만이라도 수비가 따라가지 못해 견제를 하지 못한다면 바로 오픈 찬스 슛을 올라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때문에 스틸, 블락만이 효과적인 수비가 아닌 공격자의 공격 확률을 낮추는 것으로도 충분히 수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저희가 주의해야 할 건 수비한답시고 팔을 흔들 때 공격자의 손, 팔, 얼굴 등에 타격이 일어날 경우 당연히 파울이니 이 점을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수비에서도 스텝이 가장 중요하다

위에서는 수비에 대한 멘탈리티에 대해 설명을 드렸습니다
1. 스틸이나 블락을 못해도 괜찮다
2. 단 공격자가 마음대로 하지 못하게 최대한 방해할 것, 패스든 슛이든 뭐든간에

지금 파트에서는 수비 스텝에 대해 말하려 합니다.
이전 글에서 돌파를 하기 위한 드리블에서 스텝이 매우 매우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수비도 똑같이 스텝이 매우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수비는 결국 상대 공격자를 따라가야 하는데, 몸이 따라가려면 팔로 아닌 발로 뛰어 따라가야 하기 때문이죠.

위 영상은 수비 자세와 스텝의 핵심만을 모아 다루는 영상입니다.

  1. 사이드 스텝(콩콩 뛰는 것이 아닌 뒷 발로 확실히 밀어주면서 따라가기)
  2. 크로스 스텝(공격자의 방향 전환 드리블을 따라가기)
  3. 무게 중심을 낮추기(수비할 때 넘어지지 않는 균형을 잡기 위함)
  4. 팔로 공격자를 견제(거리만 닿으면 손으로 스틸)

위 4가지를 전 KBL 수비왕 경력이 있는 문성곤 전 선수님께서 코치해주는 영상입니다.

이 이후부터는 글로 설명하기에 상당히 난이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남은 것은 농구 수비에 대한 갖가지 영상을 시청하며 몸으로 이행하며 연습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다음에는 더 좋은 내용의 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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